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의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와 세계적인 명문 레알 마드리드(스페인)가 최근 설을 맞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음력설(Lunar New Year)'이 아닌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해 논란이 되고 있다.
서 교수는 "유럽 명문 구단들이 중국만의 명절인양 중국설로 표기한 것은 수많은 아시아 팬을 무시하는 처사다"라면서 "2021년 캐나다 총리가 설 당일 중계된 뉴스에서 'Happy Lunar new year.
그러면서 "유럽 축구 명문 구단들의 욱일기 문양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항의로 많은 부분을 바꿔 왔듯이 구단들을 대상으로 음력설 표기에 대한 정당성을 꾸준히 알릴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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