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도쿄를 중심으로 하는 수도권 순유입 인구가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으로 많아졌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31일 보도했다.
일본 총무성이 이날 발표한 작년 한해 인구이동 보고서에 따르면 도쿄도, 가나가와현, 사이타마현, 지바현 등 도쿄권은 전입자가 전출자보다 13만5천843명 많았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총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과도한 도쿄 집중의 진전은 일본 전체에 중요한 과제"라며 향후 지방에서 노동력 부족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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