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르반 빅토르 헝가리 총리는 31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의 평화를 원하는 미국과 달리 유럽연합(EU)은 전쟁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오르반 총리는 "헝가리는 여전히 우크라이나 전쟁을 멈출 협상 타결을 지지하며 이를 위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기대를 걸고 있다"고 덧붙였다.
헝가리는 최근에도 우크라이나가 막은 러시아산 가스 운송을 재개해 달라고 요구하고 EU의 대러시아 제재 연장에 반대하다가 지난 27일 반대를 막판에 철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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