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중국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지령을 받은 혐의로 민주노총 전·현직 간부 2명을 재판에 넘겼다.
검찰에 따르면 A씨와 B씨는 2018년 9월경 석씨와 함께 중국 광저우로 출국해 북한 공작원과 접선하고 지령을 받아 귀국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정원으로부터 사건을 이첩받은 검찰은 보완 수사를 통해 이들이 북한 지령문에 따라 활동한 정황을 포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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