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현지시간) 러시아 남부 볼고그라드주의 한 정유공장에 우크라이나 드론 잔해가 추락하면서 불이 나 1명이 다쳤다고 리아노보스티 통신이 보도했다.
안드레이 보차로프 볼고그라드 주지사는 이날 텔레그램에서 "오늘 밤 국방부 방공시스템이 볼고그라드 상공에서 드론 8대의 공격을 격퇴했다"며 "드론 1대에서 떨어진 잔해가 추락해 정유공장에 불이 났지만 빠르게 진화했다"고 밝혔다.
로이터 통신은 안드리 코발렌코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장이 텔레그램에서 러시아 최대 정유공장 중 하나인 볼고그라드 공장이 공격받았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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