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조계에 따르면 최 대행 측은 우원식 국회의장이 제기한 권한쟁의심판 재판을 다시 열어달라며 31일 오후 헌재에 변론재개 신청서를 제출했다.
국회의장 측은 지난 22일 공개변론에서 이 공문을 근거로 양당이 재판관 추천을 합의한 사실이 확인되므로 마은혁 후보자를 최 대행이 임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최 대행 측은 공문의 작성 경위를 면밀히 살필 필요가 있다며 당일 헌재에 변론 재개를 신청했으나 이 역시 기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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