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지나며 여야는 저마다 ‘민심’을 앞세운 주장을 내놓았다.
설 민심은 여야의 처지에 따라 다르게 해석될 수밖에 없지만, 정치권이 이를 이용하려는 태도를 버리지 않는 한, 국민은 ‘정치적 민심’에 점점 더 냉소적이 될 것이다.
정치권이 명절 민심을 두고 각자의 유불리에 맞춘 해석을 내놓는 동안, 이처럼 발로 뛰며 실질적인 민생을 살피는 모습이야말로 진정한 ‘민심 경청’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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