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 타다 넘어져 숨진 20대…유족 "스키장 측 관리 소홀"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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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타다 넘어져 숨진 20대…유족 "스키장 측 관리 소홀" 주장

강원도 내 한 스키장에서 20대 남성이 스키를 타다가 넘어져 치료받던 중 사망한 가운데 유족 측은 스키장 측의 슬로프 관리 소홀 책임을 물으며 진상 규명을 요구하고 있다.

유족 측은 스키장 슬로프 내 '얼음덩어리'가 화를 키웠다고 주장했다.

스키장 관계자는 "사고 발생 이후 수 시간이 지나 사망해 사망 소식을 접한 뒤에는 바로 현장 보존에 나섰다"며 "유족 측과 보상 방안 등에 대해 협의 중으로, 자세한 내용은 경찰 수사 중이라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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