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 군정, 비상사태 또 연장…"공정한 선거 위해 안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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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군정, 비상사태 또 연장…"공정한 선거 위해 안정 필요"

미얀마 군사정권이 쿠데타 발발 4주년을 앞두고 국가비상사태를 또다시 연장했다.

미얀마 관영 매체인 MRTV는 "선거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특히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를 위해서는 안정과 평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얀마 헌법에 따르면 비상사태는 기본적으로 1년간 유지되며, 이후 6개월씩 2차례 연장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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