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시에 따르면 현재 4급 국장 11명 중 여성이 6명(55%)이며, 5급 이상 여성 간부 공무원 비율은 39명(42%)으로 2022년 7월 민선 8기 출범 당시 28명보다 대폭 늘어나 현재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높은 비율을 보인다.
민선 8기 들어 인사, 기획예산, 정책보좌, 공보 등 주요 보직에 여성 공무원들이 배치됐고, 건축, 해양수산 등 남성 공무원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기술직렬에서도 여성 과장들이 발탁되면서 탁월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고 있다는 것이다.
이밖에 현재 강릉시 공무원 1천485명 중 여성 공무원이 719명으로 48.5%를 차지하며, 6급 담당 여성 공무원 비율도 총 384명 가운데 157명으로 40%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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