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퇴진 이후에도 '윤석열들' 퇴진 운동은 계속돼야 한다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윤석열 퇴진 이후에도 '윤석열들' 퇴진 운동은 계속돼야 한다

실제로 최근 CJ, 삼성, SK 등 대기업 임직원을 고객으로 대리운전서비스를 제공하는 (주)청방이라는 대리운전 회사가 경조사비 강제 인출에 항의하며 사용 내역 공개와 단체교섭을 요구한 노동조합 조합원을 해고하는 일이 있었다.

계엄 포고령과도 같은 알고리즘을 통해 우리를 지배하는 거대 플랫폼기업, 노조 만들었다는 이유로, 또는 고객을 불편하게 만들었다는 이유로 하루아침에 실업자를 만드는 또 다른 윤석열을 몰아내고, 모든 노동자들이 차별 없이 근로기준법의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말이다.

한남동 윤석열 체포 집회에서 만난 대리기사들은 "밤새 혹한의 아스팔트 위에서 응원봉을 흔들며 자리를 지키는 2030들을 두고 도저히 갈 수가 없다.윤석열이 저 젊은이들의 미래를 망치지 못하게 해야 하지 않겠느냐"며 생계를 뒤로 하고 거리를 지켰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프레시안”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