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과 여자부 정관장의 가파른 상승세를 이끈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와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가 2024-2025 V리그 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남녀 선수 영예를 안았다.
허수봉, 덩신펑(등록명 신펑)과 현대캐피탈의 공격 삼각편대를 이룬 레오는 4라운드 팀 내에서 가장 많은 공격 점유율(34.38%)을 책임지며 최다 득점(117점)을 기록했다.
여자부에서는 정관장의 아시아 쿼터 선수 메가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1표를 얻어 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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