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공장 ‘총력’ 삼성바이오로직스, ‘겹악재’ 딛고 CDMO 톱라인 유지할까

미국 생물보안법의 통과가 지난해 불발되고 중국 CDMO(위탁생산개발) 기업들이 로비에 나섰지만 여전히 톱라인을 유지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고조된다.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가 불발된 가운데 중국 바이오 기업들의 로비활동이 본격화되며 ‘겹악재’가 발생했으나, ‘6공장’으로 글로벌 CDMO 톱라인 성장률 1위를 유지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

한승연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4분기에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달성했고, 삼성바이오로직스(CDMO)와 삼성바이오에피스(시밀러) 연결 모두 당초 기대하는 상회 연간 가이던스를 제시했다”며 “올해도 글로벌 CDMO 중 톱라인 성장률 1위 기업을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