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두산 베어스 외국인 투수 콜 어빈이 호주 훈련 캠프에서 생일 파티 주인공이 됐다.
선수단 점심 식사를 마친 뒤 주장 양의지가 어빈에게 케이크를 전달했고, 동료 선수 전원이 생일 축하 노래를 부르며 어빈의 생일을 함께 기뻐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도 팀 동료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1월생인 어빈이 생일에 동료 선수들로부터 축하 케이크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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