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고 오요안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MBC 자체조사 지시"
고용노동부가 지난해 9월 세상을 떠난 MBC 기상캐스터 고(故) 오요안나에 대한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MBC 자체 조사를 지시할 예정이다.
31일 뉴시스에 따르면 고용노동부 관계자는 이날 "현재 관할 지청인 서울서부지청에서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사측에 자체 조사하도록 지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용부는 우선 MBC에 자체 조사를 지도한 뒤 향후 진행 상황을 보면서 추가로 필요한 조치 등을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머니S”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