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휴가 길었어서 출근이 더 힘드네요.게다가 샌드위치 연휴로 이번 주 내내 쉬는 주변인들이 많으니까 상대적 박탈감까지 들어요." 뉴스1에 따르면 설 명절 연휴가 끝난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9호선을 타고 출근하는 직장인 장 모 씨(29)는 "항상 지하철에 사람이 꽉꽉 들어차는데 오늘처럼 널널한 건 처음 본다"며 "군데군데 앉을 자리도 있었을 정도"라고 설명했다.
분당으로 출근하는 직장인 정 모 씨(29)도 "아침에 지하철 사람 없는 걸 보니 나만 출근하는구나 싶어서 괜히 슬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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