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보은군은 이달부터 민원서식 외국어 서비스에 나서는 등 민원인 편의를 위한 사업을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군은 외국인 관련 사무 등 88종의 민원서식을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로 번역해 놓은 서식을 군청 민원실과 행정복지센터, 산업단지 등에 비치했다.
보은군 관계자는 "외국인 근로자와 결혼이민자 증가 추세에 발맞춰 이들을 위한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계속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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