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2월 1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에게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대상포진 환자는 매년 증가세이며, 65세 이상 고령층의 발병률은 젊은 층에 비해 8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며 "현재로서는 적절한 치료법이 없어 예방이 특히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무료 접종 대상자는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대상포진 예방 접종 이력이 없는 어르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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