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선수 이강인의 소속팀 PSG를 포함한 유럽 축구 명문 구단들이 설을 맞아 SNS에 '음력설'이 아닌 '중국설'로 표기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3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강인이 뛰는 파리 생제르맹(PSG), 킬리안 음바페가 뛰는 레알 마드리드 등 전 세계 축구 팬을 많이 보유한 유명 구단에서 (중국설로) 표기했다는 게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유엔이 선택 휴일에 설날을 추가하면서 중국설이 아닌 음력설이라고 명시한 것과 상반돼 더욱 빈축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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