핵전쟁 대비?…"中, 美펜타콘 10배크기 '전시사령부' 건설 나서"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핵전쟁 대비?…"中, 美펜타콘 10배크기 '전시사령부' 건설 나서"

중국이 수도 베이징 서부에 미국 국방부 청사(펜타콘)보다 최소 10배 이상 큰 대규모 전시 사령부를 새로 건설하고 있다고 31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FT는 자사가 입수한 위성사진과 전현직 미국 정보 당국자들의 분석을 토대로 중국군이 베이징에서 남서쪽으로 30㎞ 떨어진 곳에 1천500에이커(약 6㎢) 규모의 대형 복합단지를 건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 전직 미국 고위 정부 당국자는 현재 베이징 서부 시산(西山)에 있는 중국의 주요 보안지휘센터는 냉전 시기에 지어졌고 베이징 도심의 인민해방군 본부도 전시 지휘본부로는 안전하지 못하다며 "새 시설의 규모와 일부는 지하로 들어가 있는 특징은 이곳이 전시 지휘 본부로 시산의 복합단지를 대체할 것임을 시사한다"고 FT에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