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가 매립지 골프장에서 사용할 전동 카트에 결함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도 구매한 직원들을 적발했다.
SL공사는 지난 2023년 8~10월께 사업비 8억8천만원을 들여 5인승 전동 카트 43대와 2인승 전동 카트 8대 등 총 51대를 구매했다.
SL공사 감사실은 이 같은 전동 카트의 결함이 드림파크CC 운영에 심각한 지장을 초래했다고 보고 인사 부서에 담당 직원 2명을 성실의무 위반으로 경징계, 나머지 1명에게는 신분상 경고 조치할 것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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