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거시(범용) 메모리 가격 약세가 이어지고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부문 적자 폭도 커지면서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을 낸 것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조 4927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9.8% 증가했다고 31일 공시했다.
DS 4Q 영업익 2.9조…범용 메모리 부진·HBM도 기대 밑돌아 삼성전자 DS부문은 4분기 매출 30조 1000억 원, 영업이익 2조 9000억 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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