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에 다단계판매 시장에서 4개 업체가 폐업하고 6개 업체가 신규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최근 3년간 한 다단계판매 업체가 5회 이상 상호·주소를 변경한 경우도 있었다.
공정위 관계자는 “다단계판매업자와 일할 때는 사업자의 등록, 휴·폐업 여부와 같은 주요 정보들을 꼭 확인해야 한다”며 “특히 상호나 주된 사업장 주소 등이 자주 바뀌는 사업자는 환불이 어려워지는 등 예상치 못한 피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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