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사후 면세점 운영 전문기업 JTC(950170)가 최근 4분기 연속 10%대 영업이익률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자연재해로 인한 중국 매출 감소와 단체 관광객 수송 운영을 위한 버스 임대, 신규 및 기존 점포 시설 투자, 고객(여행사) 유치, 인력 채용 등의 비용 증가가 3분기 매출 감소에 영향을 미쳤으나, 한국과 대만, 태국에서의 매출 증가가 이를 상당 부분 상쇄했다"고 설명했다.
한국 매출의 경우 자연재해 영향에도 엔저, 11월 단풍 성수기 등의 영향으로 견조한 여행 수요가 유지돼 1인당 구매액이 직전 분기 대비 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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