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얘기 왜 했나"… 10기 영숙, 미스터박에 '잠수 이별' 당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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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얘기 왜 했나"… 10기 영숙, 미스터박에 '잠수 이별' 당해

이날 10기 영숙은 자신과 최종 선택 후 현실 연애까지 이어진 미스터박에 대해 "저도 고심 끝에 최종 선택해서 미스터박과 좋은 관계를 이어갔다.사실 만나면서 다툰 적도 없었고 잘 지냈다.연말에 커플 촬영까지 했다.갑자기 연락두절되고 카톡으로 이별통보했다"고 폭로했다.

'그렇게 헤어질 생각이면 커플 촬영은 왜 하고, 결혼 얘기는 왜 한 거냐'고 했는데 커플 촬영을 이별 여행으로 생각했다고 하더라.

이와 함께 10기 영숙은 자신의 옆자리에 앉은 미스터박에게 "오늘 나오신다고 해서 얼굴 뵙고 인사드리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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