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에 문화누림 비용 1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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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에 문화누림 비용 14만원 지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이하 문체부)는 사회적 약자인 취약계층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통합문화이용권(이하 문화누리카드)의 연간 지원금을 전년 대비 1만원 인상해 14만원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문체부는 이용자가 실질적인 문화 누림을 할 수 있도록 문화누리카드를 최초 발급한 2014년부터 거의 매년 지원금액을 인상해 왔으며 올해는 14만원을 지원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기간은 오는 2월 3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전국 주민센터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모바일 응용프로그램(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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