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흑묘백묘론’을 강하게 비판했다.
권 비대위원장은 31일 국회에서 열린 비대위 회의에서 “민생에는 아무런 관심도 없으면서 과거 중국 공산당이 내놓았던 흑묘백묘론까지 끄집어냈다”며 “검든 희든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길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22일 “쥐만 잘 잡으면 되지 그게 흰 고양이든 검은 고양이든 무슨 상관있나”라고 주장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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