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은 최초로 선보인 국내 타겟커버드콜 ETF인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의 순자산이 1000억원을 돌파했다고 31일 밝혔다.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은 KOSPI200을 활용한 국내 최초 타겟커버드콜 ETF로, 연 15% 프리미엄을 목표로 주단위 콜옵션매도 비중을 유동적으로 조절해 코스피200지수의 상승에도 일부 참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개인 투자자들이 KODEX 200타겟위클리커버드콜에 꾸준한 매수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은 연 17%에 달하는 높은 월중 배당율과 코스피200 지수의 상승에도 부분 참여할 수 있다는 장점 뿐만 아니라, 배당 수익의 대부분은 물론 향후 발생하는 별도 시세차익에 대해서도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알려지기 시작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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