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음주 접대 등 지방 간부들의 비위 행위를 강하게 질타한 데 이어 주민들을 향해 '당의 기강'을 강조하면서 새해맞이 내부 단속에 나섰다.
앞서 지난 27일 당 중앙위원회 제8기 제30차 비서국 확대회의에서는 지방 간부들의 '음주 접대' 등 비위 행위에 대한 강력한 처벌이 결정되기도 했다.
당시 회의 보고 내용에 따르면, 남포시 온천군에서는 간부 40여 명이 음주 접대를 받았으며 자강도 우시군에서는 농업감찰기관 감찰원이 권한을 남용해 지역 주민들에게서 이익을 편취한 일이 발생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