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 국도 30호선 2차로 개량 예타 대상 선정위치도./부안군 제공 전북 부안군 일반국도 30호선 진서면 석포삼거리에서 보안면 영전사거리 구간 9.7㎞ 2차로 개량 사업(총사업비 654억원)이 국토교통부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2026~2030년) 수립을 위한 기획재정부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에 선정됐다.
30일 부안군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2023년 5월 국토연구원 연구용역을 착수해 이 중 타당성이 우선적으로 확보된 사업을 일괄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사업으로 선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개량 사업 구간은 변산반도국립공원과 내소사를 진입하는 주 간선 도로 선형이 불량(급커브 도로 폭 부족 등)해 개선이 시급한 숙원사업이었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서해안 및 새만금 권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이번 개량 사업이 포함된 국토교통부의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이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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