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성남 원도심 화재 241건…14명 사상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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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성남 원도심 화재 241건…14명 사상자 발생

지난해 성남 원도심 지역 화재 피해액은 10억여원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성남소방서는 지난해 성남시 수정구·중원구 화재 발생 사례를 분석한 결과 241건의 화재로 인명피해 14명(사망 2명, 부상 12명)에 재산피해 10억840만6천원이 발생했다고 31일 밝혔다.

화재 발생건수는 전년(271건)보다 30건 줄었으나 인명피해는 사망자 2명, 부상자 3명이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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