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에 따르면 홍준표 대구시장은 유시민 작가와 방송 토론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10월 유신은 내란이 맞다"고 언급한 것에 대한 보수 일각의 비판에 대해 법을 조금이라도 아는 사람이라면 모두 동의하는 내용이라며 받아쳤다.
홍 시장은 31일 소통채널 '청년의 꿈'에서 지지자가 "29일 밤 MBC 설특집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홍 시장이 '10월 유신은 박정희가 내란을 도모한 것'이라고 해 보수 온라인 커뮤니티에 비판이 번지고 있고 앞으로 틀튜버들의 공격 소재로 사용될 듯하다"고 걱정하자 "10월 유신은 나라 체제를 독재로 바꾼 내란이었다"며 틀린 말을 하지 않았기에 걱정할 필요 없다고 했다.
홍 시장은 방송에서 '비상계엄은 내란인가?'라는 물음에 대해 "대통령도 내란죄의 주체가 될 수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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