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침몰 위기, 국민 속고 있어"… 전한길, 울먹이며 호소

한국사 1타강사 전한길씨가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당하도록 놔둬선 절대 안 된다"며 탄핵 반대 집회에 참여해 달라고 읍소했다.

전씨는 "언론에서 보여주지 않던 왜곡된 것을 바로잡고 진실을 알려 드리기 위해 원고를 정리하는데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며 "대한민국이 지금 침몰할 위기에 와 있기 때문이다.우리 대한민국 국민이 모두 속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윤 대통령을 좋아하지 않았지만, (구속되는 것을 보며) 윤 대통령이 국민을 얼마나 생각하는지 알았다"며 "그때 윤 대통령은 '관저 밖에서 탄핵 찬성하든 사람이든 반대하는 사람이든 모두 우리 국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