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리그 명문 구단들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해 설을 표현하면서 '음력설'(Lunar New Year)이 아닌 '중국설'(Chinese New Year)로 표기한 사실이 드러났다.
서 교수는 이어 "음력설은 한국을 비롯한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등 다양한 아시아 국가들이 기념하는 명절"이라며 "유럽 명문 구단들이 중국만의 명절인 양 '중국설'로 표기한 것은 수많은 아시아 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유럽 축구 명문 구단들의 욱일기 문양 사용에 대한 지속적인 항의로 많은 부분을 바꿔 왔다"며 "'음력설' 표기에 대한 정당성을 꾸준히 알려 반드시 바꿀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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