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민혁, 12골 6AS '폭풍의 47번' 달았다…QPR서 '강원 신화' 다시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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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12골 6AS '폭풍의 47번' 달았다…QPR서 '강원 신화' 다시 쓴다

구단은 "QPR이 토트넘으로부터 양민혁의 임대 영입을 확인하게 돼 기쁘다"라며 "1월에 토트넘에 합류한 양민혁은 남은 시즌 QPR에 머무를 것"이라고 알렸다.

양민혁은 QPR에서 등번호 47번을 달고 곧바로 잉글랜드 무대 데뷔를 기다린다.

앞서 강원에서 K리그1 영플레이어상을 받은 양현준이 달았던 등번호 47번을 물려받은 양민혁은 또 다른 영플레이어 신화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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