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순우(363위·상무)가 남자 테니스 국가대항전인 데이비스컵 첫날 토마시 마하치(25위·체코)를 상대한다.
정종삼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남자 테니스 대표팀은 31일(현지시간)부터 이틀간 체코 오스트라바에서 2025 데이비스컵 퀄리파이어 1라운드(4단 1복식) 원정 경기를 치른다.
30일 대진 추첨 결과 첫날 1단식에서는 헤라르드 캄파냐 리(381위)가 체코의 이르지 레헤츠카(24위)와 맞대결하고, 이어지는 2단식에서 권순우가 마하치와 격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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