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커피 가격 줄 인상이 시작된 가운데 저가 커피 3대장인 메가·컴포즈·빽다방은 가격 인상 대열에서 빠졌다.
커피업계 1위 스타벅스에서 판매량이 가장 높은 아메리카노 톨(355ml) 가격이 4700원인 반면, 아이스 아메리카노 기준 메가커피(680ml)는 2000원, 컴포즈커피(591ml)는 1500원, 빽다방(625ml)은 2300원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글로벌 원재료 가격 인상이 장기화하면 부담이 커질 수 있지만, 저가 커피 브랜드 입장에선 낮은 가격이 브랜드 정체성인 만큼 가격을 올리긴 쉽지 않을 것"이라며 "커피 외의 신규 음료나 디저트 메뉴 등을 보강하는 식으로 부담에 대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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