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이 전반전을 지배한 토트넘(잉글랜드)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16강에 직행했다.
전반 23분 왼쪽 측면에서 드리블로 수비 3명을 제친 뒤 왼쪽 골라인 부근을 넘어가려는 공을 살려내 컷백으로 연결했고, 페드로 포로의 헤더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10분 뒤 손흥민은 다시 한번 왼쪽 측면을 허물어내고 골라인에서 위협적인 컷백을 넣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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