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돌아온 것을 그가 반기리라 생각한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20일(현지 시간) 취임식 직후 백악관 집무실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언급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런 그가 탄핵 정국으로 대통령 권한대행의 대행 체제를 겪는 한국을 패싱하고, 톱다운 방식의 북미 대화를 추진할 수 있다는 예상은 부인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열흘이나 지났지만 주요국과 달리 한미 정상 간 통화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