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프로당구(PBA) 최강자 두 명을 연파한 조건휘(SK렌터카)가 정규투어 마지막 대회를 우승하며 통산 2승과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지난해 2월에 열렸던 '웰컴저축은행 챔피언십'에서 처음 PBA 투어 우승을 차지한 조건휘는 11개월 만에 같은 대회에서 두 번째 우승을 달성하며 상금 1억원을 획득했다.
지난 시즌 월드챔피언십 등 투어 2승을 달성하며 MVP에 올랐던 조재호는 조건휘와 마찬가지로 이번 시즌 내내 부진하다가 마지막 투어에서 결승을 밟아 투어 6승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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