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현(부산광역시씨름협회)이 설날장사대회에서 무궁화급(80㎏ 이하) 6연패에 성공했다.
국화급(70㎏ 이하) 결승에서는 이재하(안산시청)가 김지한(괴산군청)을 상대로 앞무릎치기와 잡채기를 연이어 성공해 국화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팀 간 5전 3승제·개인 간 3판 2승제)에서는 변영진 감독이 이끄는 영동군청(충청북도)이 괴산군청(충청북도)을 4-1로 제압하고 올 시즌 첫 여자부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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