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타이거즈 '복덩이 1선발' 제임스 네일이 스프링캠프 첫 턴 훈련부터 매서운 구위를 뽐냈다.
네일은 불펜에서 총 29구를 투구했다.
네일은 불펜 투구 소화 뒤 구단을 통해 "비시즌 동안 가족과 시간을 보내며 잘 쉬었고, 틈나는 대로 운동도 하면서 스프링캠프를 준비했다.오늘은 첫 불펜 투구라 구속보다는 커맨드에 신경 썼고 결과도 만족스럽다.앞으로 잘 준비해서 하루 빨리 챔피언스 필드의 마운드에 오르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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