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지방해양경찰청이 설 연휴 마지막 날인 30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동해항으로 들어오던 국제여객선에서 쓰러진 응급환자를 헬기로 긴급 이송했다.
선장이 동해해경청 관할 속초해경에 신고해 긴급 이송을 요청했고, 이를 접수한 동해해경청은 양양회전익항공대 소속 헬기를 현장으로 투입했다.
헬기는 속초항 북동방 약 102㎞에서 오후 1시 52분께 환자와 보호자를 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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