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는 경기 종료 1분28초 전 터진 양준석의 결승골로 가스공사를 꺾고 6연승을 질주했다.
가스공사와 상대 전적에서 3승1패를 마크한 LG는 6연승과 함께 시즌 20승(13패) 고지를 밟았다.
가스공사가 1쿼터에만 10점을 몰아친 샘조세프 벨란겔(23점·7어시스트)을 앞세워 23-17로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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