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계 종사자들 "제발 영웅인척 하지마" 30일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따르면 해당 일과 관련해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을 에어부산 직원이라 밝힌 A씨는 “승무원의 1순위 업무는 비상탈출과 탈출 대비 업무다.엔진이 작동하고 있어 승객이 빨려 들어갈 위험이 있다면 어떡할 것이냐”며 “비상 상황 발생 시 내·외부 상황을 판단하고 탈출시켜야 한다.강제로 연 문이 안전했으니 다행이지, 절대 잘한 일이 아니다” 라고 주장했습니다.
화재가 발생했던 당시 여객기에 탑승 중이던 한 승객은 “승무원이 ‘앉아 있으라’ 하고서 소화기를 들고 왔는데, 이미 연기가 자욱하고 선반에서 불씨가 막 떨어졌다” 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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