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피치 맹활약...저력 발휘한 흥국생명, 정관장 14연승 도전 제동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리그 1위다운 저력을 드러내며 정관장의 14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었다.
흥국생명은 1세트 김연경과 아날리스 피치를 앞세워 정관장을 제압했다.
정관장이 추격한 13-10, 14-11 상황에서도 세터 이고은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이동 공격을 시도해 득점으로 연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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