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군 시신서 '삼성폰'·손때 묻은 '김정은 편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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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군 시신서 '삼성폰'·손때 묻은 '김정은 편지' 발견

우크라이나군이 러시아에 파병됐다가 사망한 북한군의 유류품에서 삼성전자 2G 휴대전화와 한국어 지침 명령 문서 등을 발견했다.

해당 휴대전화를 북한 당국이 아닌 러시아 측이 제공했을 수도 있다.

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명의의 격려 편지를 손으로 옮겨쓴 것으로 보이는 글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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