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팬 친화적인 경기 운영을 위한 각종 개혁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진 미국프로골프(PGA) 투어가 시즌 최종전인 포맷도 얼마든지 변경 가능하다는 개방적인 태도를 보였다.
PGA 투어 경기 담당 최고 책임자 타일러 데니스는 30일(한국시간) 기자들과 만나서 "모든 관계자가 만족할만한 포맷을 찾아내고 다들 협력한다면 올해 당장이라도 투어 챔피언십 포맷을 바꿀 수 있다"고 말했다.
투어 챔피언십은 2007년 시작한 이후 몇 차례 포맷을 변경했고 2019년부터 작년까지는 정규 시즌 페덱스컵 포인트에 따라 보너스 타수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치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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