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구시장은 30일 "집단적 광기(Collective Madness)로 나라의 앞날이 결정되는 건 지난번 박근혜 탄핵 한 번으로 족하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금 국민들은 방휼지쟁(蚌鷸之爭)으로 지샌 지난 3년이 아까울 뿐일 것"이라며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려면 이번 사태를 우리는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3일 전 페이스북 글에도 "지난 대선 박빙 승부 후 2년 반동안 윤 대통령과 이재명은 방휼지쟁의 세월을 보내면서 나랏일은 뒷전이었기 때문에 국민생활은 갈수록 피폐해 졌다"고 주장한 바 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아주경제”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