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침 김준호와 결혼을 약속한 후배 개그우먼 김지민이 시상자로 나서면서 '명예사원상' 트로피와 사원증을 병원으로 전달해 줬다.
김준호는 병실 침대에서 트로피를 받고는 "여러분 반갑습니다.제가 직접 SBS 연예대상에 가서 상을 받아야 하는데 무척 아쉽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SBS 명예사원상 특별 혜택에 신이 난 김준호는 김지민을 향해서도 "앞으로 쌀 걱정하지 말고 결혼하고 SBS 구내식당에서 점심밥, 저녁밥을 공짜로 먹자"라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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